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카즈키 아우구스 (문단 편집) == 어록 == 인간성이 결여된 성격으로 인해 말수는 적은데,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독설가적 일침에 광기마저 느껴진다. 1~3화 때의 대사는 당시에는 정말 촌철살인의 화술도 뛰어나다고 생각하여 미카즈키에 대한 평가가 엄청 높았다. 문제는 작품이 후반으로 가고 제작진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것이 사실 그때그때 만들어낸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소리라는 것이 알려지자 역으로 평가가 떨어졌다.[* 아니면 1~3화 이후 제작진이 그놈의 완성형 주인공에 집착해서 미카즈키를 망가뜨린 반동일 수도 있다.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30582582|실제로 1~3화, 적어도 1기 초반경 미카즈키와 이후의 미카즈키는 꽤 캐릭터 성향이 다르다.]] 이런 게 소위 '완성형 캐릭터'를 위한 변화였다면, 캐릭터 자체를 결국엔 빈 껍데기로 만든 최악의 결정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만약 그럴 경우, 초반에 미카즈키가 아트라를 신경 쓰는 듯한 묘사를 인터뷰에서 별 생각이 없고 실은 귀찮게 여긴 거라고 답변했는데, '''이미 방송한 미카즈키의 인간성'''을 부정하려고 덧씌우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실 1화에서 3화를 보면 미카즈키가 꽤나 아트라를 깊게 생각하는 묘사가 많은데, 예로 크랭크과 결투에 나서기 전에 아트라에게서 받은 팔찌 냄새를 맡아보고 미소까지 지었었다. 이 때 연출이 꽤나 인상적인데, 언제나 무표정이던 미카즈키가 거의 처음으로 환하게 웃어본 장면이고, 바로 다음에 바르바토스와 연결되면서 그 미소가 확 사라진다. 나중에 일어날 일들을 생각해보면 미카즈키의 인간성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제작진이 이런 중요한 장면을 그냥 아무 의미가 없는 장면으로 만들어버린 것.] >'''"그 말은 우리가 대등하지 않다는 뜻이죠?"''' >- 동등해지고 싶다는 쿠델리아에게 현실을 알려주는 뼈 아픈 일침. 1화 >'''"그래. 당신들이 죽여댄 것도, 이제부터 당신들을 죽이는 것도!"''' >- 싸우는 상대가 소년병이라는 사실에 흔들리는 크랭크에게 날린 말. 2화 >"말해 두겠는데, 난 희생되지 않았어. 나와 내 동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걸 하고 있을 뿐이야. '''[[용자검법|그리고 지금은 일단 당신이 거슬려!]]'''" >- 3화 >'''"그러면 보이면 좋겠네."''' >- 엑제전으로 인해 달이 희미해졌지만 직접 본 적은 없다는 말의 반응. 4화 >'''"투항은 안 해. 할 이유가 없어."''' >- 5화 >'''"그러면 당신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거네?"''' >- 쿠델리아가 지구에 가려는 목적을 듣고 나서. 6화 >'''"그럼 슬슬, 끝내볼까."''' >- 래프터를 마무리 짓기 직전. 7화 >'''"(내가... 즐기고 있다고?)뭐... 상관 없나. 어차피 [[쿠달 카델|이 놈]]은 죽어도 되는 놈이니까.'''' >- 13화 >'''"[[그냥 시체|이제 후미탄이 아니야.]]"''' >- 16화 >'''"[[아, 그래요?|아, 그래?]]"''' >- 19화[* 극 중 전투에서 [[가엘리오 보드윈]]의 '''"내게는 긍지가 있다!"'''를 쿨하게 받아친 대사다.] >'''"그래... 난 그 곳을 보고 싶어. 넌 어때?! 발바토스!"'''[* 이후 발바토스가 마치 미카즈키의 물음에 대답하는 듯이 눈을 빛낸다.] >- 19화 >'''"여기가... 지구. 저것이... 초승달([ruby(三日月, ruby=みかづき)]:미카즈키)."''' >- 19화 >'''"가르쳐, 줘 올가. 여기가 우리의 자리야? 거기 도착할 때까지 난 멈추지 않아, 멈출 수 없어... 결정했어. 그 날 결정됐어. 저기 올가, 몇 명 죽이면 돼? 앞으로 몇 명을 더 죽이면 거기 도착해? 가르쳐, 줘 올가. 올가 이츠카! 데려가 준다면서? 이제 앞으로 뭘 하면 돼?"'''[* 평소 미카즈키의 말투대로 상당히 담담히 말한다. 하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상당히 광기 어려 섬뜩하게 이야기한다. 전의를 상실한 [[올가 이츠카|올가]]의 멱살을 잡고서 집어삼킬 듯이 말한다. [[올가 이츠카|올가]]가 말했지만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던 무얼하면 좋으냐 묻는 미카즈키의 눈이 겉으로 분명히 드러난 장면이다.][* [[히이로 유이|히이로]]도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지만 발화 의도는 전혀 다르다. 히이로는 자꾸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현실에 [[멘탈붕괴|멘붕]]해서 나온 한탄에 가깝지만, 미카즈키는 목적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것도 꺼리지 않겠다는 비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22화 >'''"[[카르타 이슈|네]]가 누군지, 어쩐지는 상관 없어. 네가 적이란 사실엔 변함이 없잖아. 놓치진 않아. 죽이지 않으면 너는 또 우릴 방해하러 올 거야. 그러니까... [[비스킷 그리폰|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이때 이 말을 할 때 자신의 동료인 비스킷을 죽여버린 그녀에 대한 분노가 느껴질 정도.][* 이 말을 하면서 렌치 메이스에 잡혀있던 그레이즈 리터의 나이트 블레이드를 부러뜨려, 그걸로 카르타의 그레이즈 리터를 찌르려고 했다. 이때 발바토스의 눈 부분이 호숫물에 얼어붙어 마치 눈물처럼 보이는 연출이 있는데, 아직 공식적 견해는 없지만 복수를 위한 광기의 내면에 있는 슬픔 혹은 동료를 잃은 울분을 표출하는 장치로 추정된다.] >- 23화 >"지금까지 누가 적인지 우리 편인지 별로 생각한 적 없었다. 눈 앞을 가로막는 놈들을 올가의 명령으로 쓰러트렸을 뿐이니까. 하지만, 앞으로는 다르다. '''철화단을... 방해하는 놈은... 모두 내 적이다."''' >- 23화 차회예고 >'''"죄? 구원? 그건 [[아인 달튼|네]]가 정하는 게 아냐. 이봐, 발바토스, 됐으니까 넘겨 네 전부를! 부족해. 더 많이, 더 많이... 더 많이 넘겨 발바토스!"''' >- 25화[* 이후 발바토스가 아뢰야식의 리미터를 해제하기 시작하는데, 조종석 내부가 붉게 변하고 미카즈키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마치 악마와 계약을 맺는 것처럼 보인다.][* 사족으로 요즘은 [[Fate/Grand Order|다른 프랜차이즈의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들이 [[마신주|그쪽의 바르바토스]]에게 이 대사를 쓴다. [[관위시간신전 솔로몬]]이랑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에서 등장했을 때 고급 아이템들을 왕창 뿌려준 탓.] >'''"시끄럽네, 올가 목소리가 안 들리잖아."''' >- 25화[*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미카즈키 아우구스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인간임을 상기시켜 주는 대사다.]]''' 미카는 [[제리드 메사|모든 것을 잃고 처절하게 절규하는 아인의 목소리]]를 그저 단순히 '시끄러운 소음'으로 평가절하한 것이다. 미카즈키에게 있어 아인의 절규는 공감해줄 생각도 마음도 없는 그저 단칼에 절단되어야 할 그런 가치 없는 소음으로만 비춰졌을 뿐. '''[[답이 없다|그리고 제작진은 이런 미카즈키의 태도를 긍정했다.]]'''] >'''"올가. 여기야? [[철화단|우리]]의 진짜 자리."''' (그래. 여기도 그 중 하나야.) '''"그렇구나. 예쁘네.''''' >- 25화, 싸움이 끝나고 올가와 일몰을 보며 >'''"응. 다녀 왔어."''' >- 26화(2기 1화) >'''"이봐, 발바토스, [[하슈말|저건]] 네 먹잇감이잖아? 불필요한 사슬은 풀어줄 테니까 보여줘 봐. [[아뢰야식 시스템|네 힘]]을."''' >- 37화(2기 12화) >'''"써줄 테니까 더 넘겨! [[건담 발바토스|네]] 힘은 이것밖에 안 돼?"''' >- 38화 (2기 13화) >'''"위험하잖아!"''' >- 38화 (2기 13화) >'''"쿠델리아가 말했어. 우리가 싸우지 않고 사는 세계를 만든다고.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는데, 하지만 이제 생각하지 않아도 돼. 난 이제 발바토스가 없으면 달리지 못해. 그렇다면 역시 난 싸우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어. 올가, 날 데려가 줘. 올가의 지시가 있다면 난 어디에라도 갈 수 있어."''' >- 38화 (2기 13화) >'''"싸움이 없는 장소 같은 거, 나는 몰라. 있는 건 자신이 선택한 전장인가, 선택 받은 전장인가, 그것 뿐."''' >- 44화 (2기 19화) >'''"그러니까, 조잘조잘 시끄러워."''' >- 46화 (2기 21화) >'''''전에 올가가 그랬어. 도착한 곳에서 모두 크게 웃고 싶다고. 이제 없어. 하지만 내 안에 아직 올가의 말이 아직 살아 있어. 올가의 명령이 아직 살아 있어. 그렇다면 난 온 힘을 다해 그걸 할 거야. 나를, 올가의 명령을 방해하는 녀석은 어느 누구라도 온 힘을 다해 없앨 거야. 어느 누구라도. 알았어? 그럼 죽을 때까지 살아서 명령을 완수해.''''' >- 49화 (2기24화)[* 올가가 죽은 뒤 미카즈키가 모두를 모아놓고 한 말.] >'''"대의? 뭐야, 그게. 의미? 그러네. 내게 의미 따위 없어. 하지만... 하지만 지금은... 내게는... 올가가 준 의미가 있어... 아무것도 갖지 못했던 내 이 손 안에... 이렇게도 많은 게 넘치고 있어... 그래... 우리는 이미... 도착했던 거야... 우리가 정말로 있을 곳... 그렇지? 올가... ([[올가 이츠카|그래 맞아, 미카]])"''' >- 50화 (2기 25화)[* 거의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미카즈키의 내면과 인간성을 묘사한 대사다.] >'''"[[유언/일본 창작물/만화, 애니메이션|또 더러워졌네... 아트라한테 혼나겠어... 쿠델리아가 같이 사과해 줄까...?]]"'''[* 이에 대한 대답인지, 49화에서 차회예고를 쿠델리아가 했는데 '또 팔찌를 더럽혔네요. 아트라 씨에게 혼나겠어요. 같이 사과할 테니까 돌아가요. 우리들의 집으로.'라고 말한다. 모든 대사가 이에 대한 대답인 차회예고이다.] >- 50화 (2기 25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